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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일수록 조심해야 할 수면무호흡증
현재 178cm 95.7kg인 A 씨는 결혼한 후 10kg 나 쪘다. 그는 밤마다 아내에게 핀잔을 듣는데, 코골이가 너무 심해 옆에 있는 사람도 제대로 잘 수 없다는 것이다. 그는 오래 자도 다음날 낮에 졸음이 쏟아지고 피곤해 일에 집중하기가 어렵다.

단순히 코를 심하게 곤다고 해서 건강에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다. 핵심은 수면 중에 호흡이 멈추는 ‘수면무호흡증’에 있다. 코를 고는 사람을 옆에서 지켜보면 ‘드르렁’소리가 나다가 갑자기 조용해지는 경우가 있다.

수면무호흡증은 잠잘 때 숨을 10초 이상 쉬지 않거나 호흡량이 50% 이상 떨어지는 경우가 1시간에 5번 이상 발생하면 진단한다. 수면무호흡증 환자는 수면 중에 호흡을 제대로 못 해 산소부족증에 빠지고, 무호흡이 있을 때마다 자주 깨어 수면의 질이 매우 나빠진다. 이 때문에 아무리 자도 피곤하다고 느끼고 낮에 매우 졸리며 정신 집중과 기억 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

코고는 남성



체중이 10% 증가할수록 수면무호흡증 생길 위험 ↑
특히 A 씨처럼 비만할 경우 수면무호흡증이 발생할 위험이 높다. 수면무호흡증 환자 대부분이 기도 주변과 혀의 지방 조직이 증가해 기도가 좁아지는 증상을 가지고 있고 이는 살이 찔수록 심해진다. 보통 체중이 10% 증가하면 수면무호흡증의 발생 위험성이 6배 증가하고, 수면무호흡증 환자가 체중을 10% 감량하면 수면무호흡증이 50% 감소한다.

술을 마신 날은 유난히 코골이 소리가 큰 경우가 있다. 바로 알코올 때문인데, 술을 마시면 점막이 부어 기도가 좁아지고 중추신경계에서 호흡중추를 억제해 기도 근육의 힘을 약화해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이 심해진다. 담배 속 니코틴 역시 기도 근육을 약화한다.

수면무호흡증 증상이 경미한 환자의 경우 체중만 감량해도 치료가 될 수 있다. 살을 빼는 것의 기본은 식이조절, 운동, 행동요법이다. 행동요법은 일상의 습관 또는 행동을 살피고 분석해 쉽게 에너지 섭취를 줄이고 에너지 소모를 높일 수 있는 부분을 찾아내는 것이다. 운동할 때는 계속 뛰거나 걷지만 말고 기초대사량을 높이자. 유산소 운동 전 무산소 운동을 해 근육을 기르고 체내 당을 소모하는 것이 좋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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